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ife of Boris (문단 편집) ==== 보리스와 함께 하는 여행기 (Country review with Boris) ==== 이름 그대로 다른 국가의 여행기를 찍어 올리는 영상 시리즈. 보리스가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국가의 풍경을 녹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통 여행기는 현지의 멋들어진 식당에서 이국적인 느낌이 팍팍 드는 신비한 메뉴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으레 보여주기 마련인데, 보리스는 가난한 고프닉 컨셉이기 때문에 식당에 방문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사실 여행기마다 한번쯤은 식당을 꼭 들르긴 한다. 하지만 '가서 맥주 한잔 땡겨봤음 ㅋ'하는 정도로 짧게 넘어갈 뿐이다. 후술할 현지 마트에서 구매한 음식을 먹어보는 영상은 아예 별도의 파트 2 영상으로 분리해서 올릴 정도로 분량이 많은 것과는 대조적.] 현지 마트에서 구입한 간단한 음식들을 호텔방이나 하숙집방에서 먹는 모습으로 대신하는 궁상맞은 모습이 포인트(...). 하지만 이건 다르게 본다면 관광객들이 찾기 마련인 레스토랑보다는 리얼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을 자신도 날것 그대로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행기와는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며, 보리스 본인도 실제 그런 이유로 일부러 현지 마트 음식을 먹는거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문제는 보리스가 해당 국가의 언어까지 100% 꿰고 있는건 아니다보니 이름은 전혀 모른채 느낌만 보고 골라잡다보니 종종 삑사리가 나기도 한다는 것(...).[* 가령 헝가리 여행편에서는 사워 크림인줄 알고 요거트를 집은적도 있다. 헝가리어를 아는 내지 헝가리 출신 팬들은 안타까워하며 댓글로 설명을 해주었지만 문제는 이게 실시간 스트리밍이 아니라 이미 녹화 끝난 영상이라 이미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가 완료된 시점에서 보리스는 진즉에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편집과 업로드를 다 마쳤단 소리이니 알려줘도 쓸 구석이 없다는게 문제...] 마찬가지로 고프닉이기 때문에 방문 국가는 대부분 가까운 동유럽 국가이며, 좀 멀리 가도 북유럽까지가 한계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벨기에나 베를린, 런던도 가본적이 있는데 그나마도 런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하는 비드콘 컨퍼런스 때문에 간거라 제대로 된 여행기도 아니였다.[* 여담이지만 런던 여행편은 약 1년후인 2020년 12월 1일에 썸네일을 바꿔서 썸네일에 있는 보리스의 눈에 괴상한 눈알을 합성한 버전으로 교체했는데 사유는 11월 30일경에 누군가가 이 썸네일을 이용해 포토샵 작업을 넣어서 보리스의 눈매 모양새를 추측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글을 올린걸 다른 팬이 보리스에게 제보했기 때문이다.] 보리스 본인이 스스로 가장 멀리 간 곳은 벨기에인 셈. 동유럽 국가들은 원래부터 보리스 본인의 활동 구역인 탓에 현지 맛집도 알고 있는 등 익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북유럽으로 가면 심각하게 길을 못찾는다. 정작 서유럽으로 갔을땐 또 영어가 많이 통하니까 길을 잘 찾는게 코미디(...). 헝가리 여행편에서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단순히 현지의 음식을 사먹는 수준을 넘어서 직접 [[블린]]을 구워보기도 하는 등 조리까지 했다. 일반적인 숙소가 아니라 아는 사람에게 소개를 받아 머문 집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주변 국가만 갈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2022년 2월경에 [[두바이]] 방문 영상을 업로드했다. 문제는 이슬람 국가라는 [[아랍에미리트]]의 특성상 보리스가 추구하는 현지인의 식당이나 마트는 보리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돼지고기]]와 [[술]]을 전혀 취급하지 않아서 메뉴 선정에서 곤욕을 치뤘고, 모든 사람들이 차량으로만 이동하는 현지 특성상 보행자를 배려하는 설비들이 미흡하다는 점 때문에 보행자 컨셉인 보리스는 돌아다니느라 곤란에 빠졌다.[* 자신도 두바이에서 장기출장을 다녀온적이 있었다는 한 팬의 제보에 따르면, 사막이라는 특성상 낮에는 지옥같이 덥고 저녁에는 반대로 죽을만큼 쌀쌀하다보니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서 현지인들은 100% 차를 몰고 다니고, 여력이 되는 여행자들도 렌트카로 돌아다니며, 만약 자신의 차를 마련하기 어려운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 같은 경우에는 아예 고용사에서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결과적으로 아랍 에메리트에서는 차를 안타는 사람이 거의 없고, 각종 편의 시설들도 그냥 애초에 주택들을 한 건물에 모든 편의시설을 몰아넣는 주상복합 식으로 짓는게 대부분이다보니 굳이 건물 밖으로 안나가도 모든것을 구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보행자가 바깥에 돌아다닐 일 자체가 아예 없다고 한다. 실제로 영상에서 묘사된 보행자용 [[신호등]]은 한국 대부분의 도로들처럼 주기적으로 신호가 바뀌는게 아니라 보행자가 옆에 마련된 버튼을 눌러야만 일정 시간동안만 신호가 바뀌는 구조로 되어있다. 한국에도 더러 그런곳이 있기는 하나 두바이는 거의 모든 횡단보도가 이런 형식이라는게 차이점.] 더불어서 현지 마트에서 물건을 사보려 했으나 전술한대로 돼지고기와 주류가 없는것은 기본이거니와 그 외 물건들도 현지 물건은 1도 없는 100% 수입산으로만 가득한 마트 품목에[* 순전히 자원빨로 부유해진 아랍 에메리트의 특성상 이런 생필품을 직접 생산하는 경공업 인프라는 커녕, 그 원료를 직접 생산할 환경 전체가 전혀 발달하지 않아서 생필품은 전량 수입품이라고 한다. 심지어 러시아산 식품들이 진열되어 있는것을 보고 보리스가 피식할 정도.] 현지의 음식을 맛본다는 계획도 실패. 게다가 러시아 본토에서는 값싼 물품이였던것들조차 여기에서는 엄연한 '수입품'이다보니 이게 비싸기는 엄청 비싸서 결국 지갑의 압박을 버티지 못했다는 컨셉으로 스폰서 광고를 받고 있는 업체의 앞광고를 뿌려대는건 덤(...). 결국 평소 하던 음식 리뷰도 못하고, 거리 풍경 촬영도 못하고 영상을 종료하는 굴욕을 당했다(...). 특이사항이라면 보통 이런 여행기의 경우 여행을 하면서 겪은 일들 중 좀 거시기한 일들은 굳이 언급하지 않거나 언급을 해도 살짝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리스의 여행기는 그런거 없고 노빠꾸로 다 보여준다. 가령 건물 내부를 촬영하다가 경비원에게 제지당하면 자기가 제지당해서 촬영을 못했다고 굳이 언급하고 넘어가거나,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나 널브러져있는 노숙자를 굳이 줌업해서 보여주고 '오오 이것이 이국의 정서!'라는 식으로 풍자성 디스를 날린다. 음식도 마찬가지로 식당에서 먹는 경우는 아니지만 마트에서 사온 음식을 숙소에서 먹어볼때 맛이 좀 별로라면 그냥 그저 그렇다고 넘어갈수도 있으나 대놓고 맛없다[* 다만 직설적으로 맛대가리 없다고 비난하면 그 음식을 즐겨먹는 현지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대놓고 비하적인 표현을 쓰는게 아니라 "내 취향과는 좀 안맞는다"는 정도로 유순한 표현을 쓴다.]며 내려놓는 등 가감없는 평가를 내린다. 제일 평가가 안좋았던건 [[https://youtu.be/f18OZkRw4V0|프라하 여행기]]인데 제목부터 대놓고 '사기꾼과 강도들의 도시'라며 디스하는 제목이였고, 내용도 퀄리티에 비해 비싸기만 한 택시비[* 원래는 호텔까지 한번에 택시로 가려 했으나 택시비가 지나치게 비싸서 결국 중간에 내린 뒤 걸어가야 했다고 한다.]나 음식값, 기념품값 등을 '형편없는 것들을 말도 안되는 비싼값에 팔아제끼는 사기꾼과 강도들'이라며 디스하고, 돈을 안내면 별로 볼 것이 없다는 등 돈을 쓰도록 강제하고 있는 프라하의 관광 시스템을 까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에서 팬들도 프라하는 물가는 비싼 주제에 놀러가기엔 최악의 도시라며 다른 지방 도시들을 주로 추천하는 댓글들이 많다.] 사실 여행기라는건 비유적인 표현이고, 제목을 직역하면 국가 평가(Country review), 즉 해당 국가를 영화 평가나 게임 평가처럼 평가하는 영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행기와는 방향이 다른 것이다. 현지인의 마트 음식을 고집하는 이유도 이를 통해 그 국가 사람들이 진짜로 먹는 것은 무엇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것. 물론 그렇다고 진짜 국가를 대고 영화나 게임 리뷰하는것마냥 이 국가는 좋니 나쁘니 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는다. 한편 전문 방송팀이 아닌 보리스 혼자 내지 다른 동료하고만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는 탓에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행인이 종종 보리스에게 자신을 촬영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꼭 한번은 보리스가 그런 일이 있었다고 언급을 한다. 거의 모든 여행기 동영상에 한번쯤 행인이 자기에게 경고했다는 언급이 들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